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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림이 처음인 내가 도서관에서 자격증도 취득하고 그림책 작가가 되었어요.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성기욱)에서 운영하는 용산꿈나무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그림책 만들기 동아리 「그림책 들고 세상 속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낙오 없이 참여자 10명 전원 자신의 그림책을 완성하고, 그림책문화예술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해당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여 도서관에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경험을 쌓고 그림책 전문가로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다가오는 9월에는 동아리 회원들이 학익여자고등학교에서 그림책 테라피 수업을 진행하고, 용산구 책축제 부스 운영을 담당하여 기획부터 운영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기획하며 계속 동아리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동아리 회원들이 점점 전문성을 갖추는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참여자들만 혜택을 받는 것이 아닌 다양한 동아리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받은 혜택을 다시 나눠주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선순환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동아리 회원 중 한 명은 “저의 삶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분들과 함께해서 영광이였고 인연을 이어 나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