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ESG경영 실천을 위한 나눔과 성장

-용산구시설관리공단 ‘폐현수막 독서다짐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운영-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성기욱)은 친환경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이달 17일 공단 임직원 및 용산구 독서경영 공동 협력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폐현수막 독서다짐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사전 수요조사와 독서경영 동아리의 제안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GIVE AND TAKE(애덤 그랜트)를 주제도서로 선정한 용산문화체육센터와 역행자(자청)을 주제도서로 선정한 꿈나무종합타운 독서 동아리의 ‘기버(Giver) 이론’을 실천하고자 임직원들이 직접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지역주민들에게 나눔하기 위한 사전 행사의 성격으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이달말에는 직원들이 직접 캘리그라피 교육을 수료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나눔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42세)은 “쓰레기로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활용해서 이렇게 이쁜 캘리그라피 액자가 완성되어서 너무 뿌듯”하다는 후기를 전했으며, 용산구시설관리공단 독서경영을 총괄하는 용산꿈나무종합타운 김종복 관장은 “독서경영이 직원들에게 부담이 되거나, 어려움으로 느껴지지 않고 매일 이 독서다짐 액자를 보는 것 처럼 일상적이고 기분좋은 하루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함을 표했다.

용산구시설관리공단 독서경영 및 폐현수막 독서다짐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사업에 관한 문의는 꿈나무도서관(02-707-0138)을 통해 가능하다.